본격적인 장마에 앞서 7리터 제습기를 구매했습니다.

더운건 참아도 꿉꿉한걸 못참고 잠도 이루기 힘들었던 기나긴 장마가 있었던 지난 여름을 떠올리니

빨리 장만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.

 제습기가 넘 큰건 부담스럽고, 기능만족은 꼭 필요하기에

7리터의 아담하고 컴택트한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.

물받이통이 좀 작긴하지만 가득찬 물을 비우는 맛이 있을거 같구요.

컴프레셔 방식이라 작아도 꽤 무겁네요.

그치만, 바퀴가 달려있으니 거실, 방 이동도 편리하구요.

습도가 LED로 직관적으로 보여서 깔끔하고 훤합니다.

물걸레 청소기랑 같이 찍어봤는데, 사이즈가 가장 맘에 듭니다.

이번 장마 뽀송하게 잘보낼길 기대하며, 좋은제품 많이 파세요.